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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그러던 중 2년 전 밤에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5. 4. 19:24

    그러던 중 2년 전 밤에 누나가 전화를 걸어 울면서 자기가 묵고 있던 친척집에서 왔다고 했다.
    깜짝 놀라 어떻게 된 일인지 물었지만 누나를 대신해 빌려준 친척이 빚(채무)을 빌렸다가 갚지 않고 밀려나서 결국 신용불량자 곁을 지켰다.
    너무 충격적인 것은 그 친척이 그걸 몰라서 몇 번이나 사실이냐고 물었더니 맞다고 해서 서울에서 이사를 가야 해서 동거하자고 하더군요.
    방 1개짜리 아파트가 있었지만 저축한 돈이 더 많아 방 2개짜리 아파트로 이사할까 생각하고 있었습니다.
    그런 집을 찾다가 친척이 나를 불렀다. 무슨 일이냐고 물었더니 누나가 대출에 대해 해준 이야기는 모두 거짓말이었고, 사귀던 친구가 나쁜 사람인 걸 알고 헤어지자고 했을 때 싫다고 했다. 하고 집에서 도망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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